아주대 정이숙 교수팀, 초고령사회 맞춤 건강기능 신소재 개발 본격화
아주대 정이숙 교수팀, 초고령사회 맞춤 건강기능 신소재 개발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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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이숙 아주대 약학대학 교수가 최근 수원 더레이크뷰 광교에서 열린 '2025 차세대 유망 SEED 기술실용화 패스트트랙 사업' 킥오프 미팅에서 사업 개요와 추진 전략을 발표했다.
아주대학교는 약학대학 정이숙 교수 연구팀이 수원 더레이크뷰 광교에서 '2025 차세대 유망 SEED 기술실용화 패스트트랙 사업' 킥오프 미팅을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SEED 기술실용화 패스트트랙 사업은 기초연구 성과를 신속히 기술 고도화해 기업이 실용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 사업이다. 기초 연구부터 원천 기술 개발, 실용화까지 전 과정을 연구자 주도로 연계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 사업에서 정이숙 직장인 이벤트
교수 연구팀은 '초고령사회 웰에이징을 위한 차세대 다기능 신규 복합소재 개발' 과제를 수행한다. 연구 기간은 2025년 4월부터 2029년 3월까지며, 사업비는 약 18억4000만원 규모다. 연구팀은 초고령화 시대를 맞아 눈 건강과 기억력 개선에 효과적인 복합 기능성 소재 개발을 목표로 하고 있다.
연구에는 아주대를 주관기관으로 한국식품연파격특가
구원, 전북대병원 기능성식품임상시험지원센터, 코스맥스바이오, 특허법인 정진 등 산학연과 지식재산권(IP) 전문기관이 공동 참여한다.
이날 행사에는 이봉진 약학대학장이 참석해 축사를 전했으며, 정이숙 교수가 사업 개요와 추진 전략을 발표했다. 또 전북대병원 채수완 센터장, 코스맥스바이오 김상우 전무·구연경 부장, 한국식품연구원 허진영 박사,새마을금고 햇살론 서류
특허법인 정진 김순웅 대표 등 핵심 연구진 20여 명이 산학연 협력 방안과 기술사업화 전략을 논의했다.
정이숙 교수는 “초고령 사회에 필수적인 건강기능 신소재 개발과 산업화를 성공적으로 이뤄, 국민 건강 증진과 관련 산업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수원=김동성 기자 estar@etnews.com